안녕하세요 시골쥐 인사드립니다
6월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 서클과 코인베이스에 대한 뉴스를 정리해봤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5년 6월, 국내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된 해외 주식 1위와 2위는 기존의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아닌 **서클(Circle)**과 **코인베이스(Coinbase)**가 차지했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작년 9월 이후 처음 있는 일로, 그동안은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 등 ‘매그니피센트 7(M7)’이라 불리는 미국 대표 기술주들이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해왔습니다.
📊 국내 투자자 순매수 1위: 서클 (Circle Internet, CRCL)
- 2025년 6월 한 달간 순매수액: 약 6억 달러 (한화 약 6,900억 원)
- 상장일: 2025년 6월 5일 (현지시간)
- 공모가: 31달러
- 최고가: 298.99달러 (공모가 대비 약 9배 상승)
- 6월 26일 종가: 213.62달러 (공모가 대비 약 7배 상승)
서클은 미국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의 발행사로,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인 ‘지니어스법(Genius Act)’**이 미 상원을 통과한 이후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USDC는 시가총액 기준으로 테더(USDT) 다음으로 큰 스테이블코인이며,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으로 기능하는 암호화폐입니다.
📈 순매수 2위: 코인베이스 (Coinbase, COIN)
- 2025년 6월 순매수액: 약 1,070만 달러 (한화 약 1,450억 원)
- 6월 한 달 주가 상승률: 50% 이상
- 서클과의 협력: 스테이블코인 수익 분배 계약 체결
코인베이스는 미국 최대의 가상자산 거래소로, 최근 서클과 수익 공유 계약을 맺으며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대의 주요 수혜주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주가도 가파르게 상승 중입니다.
🔍 왜 '서클'과 '코인베이스'가 인기인가?
- 스테이블코인 시장 확대 기대감: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통과와 함께 제도권 내로 진입하는 가상자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상승 초입의 매력: 서클은 상장 초기이면서도 급격한 주가 상승을 보였고, 코인베이스는 장기 침체 후 반등세를 보이며 투자자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 미국 시장의 규제 수혜: 법적 불확실성이 줄어든 만큼, 제도권 편입으로 인한 안정적 성장 기대가 큽니다.
🇰🇷 국내 투자자들의 투자 규모와 영향력
- 국내 투자자들의 지분율:
- 서클: 약 1%
- 코인베이스: 약 0.5%
- 시가총액:
- 서클: 약 70조 원
- 코인베이스: 약 130조 원
국내 투자자들의 절대적인 지분은 크지 않지만, **한국 시각 저녁 시간대(미국 장전 거래 시간)**에 매수세가 집중되며 주가 상승에 일부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 향후 전망은? 주가 계속 오를까?
🔹 서클
- 글로벌 증권사 평균 목표가: 213.3달러
- 현재 주가와 유사: 추가 상승보다는 차익 실현 매물 가능성 높음
🔹 코인베이스
- 33개 증권사 평균 목표가: 283.3달러 (현재가 대비 약 24.5% 낮음)
- 그러나 최근 목표가 상향 조정 중
- 오펜하이머: 293달러 → 395달러
- 번스타인: 310달러 → 510달러
전문가들은 특히 코인베이스에 대해 장기적 성장성과 함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 결론: 스테이블코인, 이제 제도권의 중심으로
2025년 6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순매수 상위 종목이 서클과 코인베이스로 교체된 것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가상자산과 금융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반영하는 신호입니다. 특히 법적 기반이 마련된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면서,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 매력이 급격히 커졌습니다.
향후에도 관련 기업들의 주가 흐름과 함께, 미국의 추가적인 가상자산 규제 변화가 투자 판단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