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녀하세요 시골쥐 입니다
한국 증시가 강한 상승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코스피 3천을 돌파!!
그래서 간단하게 요약해보았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코스피가 새 정부의 증시 부양 기대감에 힘입어 3년 6개월 만에 3,000선을 다시 넘어섰습니다. 2021년 이후 처음으로 기록한 이번 반등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그리고 정책 호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3,000선 탈환…외국인·기관 동반 매수
6월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1포인트(1.48%) 오른 3,021.84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은 이날 5,565억 원, 기관은 372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의 대규모 자금 유입은 국내 증시에 대한 기대심리가 살아나고 있음을 방증합니다.
정책 기대감…AI·내수 관련 업종 주도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발표된 30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소비 진작과 신성장 산업 지원 예산이 포함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로 인해 인공지능(AI)과 내수 경기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였으며, SK하이닉스는 이날 4.47% 상승하며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습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실적보다는 기대심리에 의한 상승"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숨 고르기 장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코스피 흐름 요약
올해 4월에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중국 관세 발언 여파로 2,328.2까지 하락했지만, 두 달 만에 약 30% 상승하며 3,000선을 회복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글로벌 증시 대비 코스피 성과 ‘최상위권’
올해 들어 코스피는 무려 24.1% 상승하며,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코스피: +24.1%
- 항셍지수: +16.8%
- 독일 DAX: +15.8%
- 미국 S&P500: +1.7%
- 일본 닛케이225: -3.73%
한때 글로벌 증시 ‘최하위권’으로 분류됐던 코스피가 단숨에 ‘톱 퍼포머’로 올라선 셈입니다.
대통령실 “기대감, 더 커지길”
이날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국내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지면 좋겠다. 그런 신호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증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추가적인 시장 안정 및 부양 정책이 나올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요약
코스피의 3,000선 재돌파는 단순한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정책 모멘텀, 외국인 자금 유입, 글로벌 시장 대비 우수한 수익률 등 다양한 요인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방향성은 실적과 정책 실행력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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